회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한국현대춤협회 회장 문영철입니다.

이렇게 홈페이지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한국현대춤협회"는 1986년 한국 현대무용에 '현대성'이라는 의미를 갖고 이상을 펼치기 위해 결성되었습니다. 이후 대한민국 무용계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한국 최초로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을 하나로 결집시켜 ‘현대춤’이라는 명칭으로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초대 회장으로서 김복희 한양대학교 현대무용 교수에 주도하에 만들어졌고 한국무용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많은 무용가들이 대한민국의 무용 발전을 위한 의기투합으로 참여하였으며 지금은 대한민국 무용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초대 회장 김복희 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지난 12년 동안 한국무용협회를 이끌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2025년, 7대 회장으로 추대된 한양대 발레 무용과 교수인 문영철 회장은 국제적인 상호무용의 글로벌 다양성에 중점을 두고 아시아 무용 축제와 동양인의 무용메소드 확립과 더불어 민족성과 다문화 예술확장성, 특히 중국과 다양한 방법의 교류를 통해 협회를 최대 무용예술단체로 정착시키고자 하는 큰 뜻을 가지고 출범하였습니다. 새로운 비젼으로 한국현대춤협회를 이끌어 가고자 하며 이미 한국의 유명 무용잡지와 방송인터뷰를 통해 그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렇듯 '한국현대춤협회'는 한국 최고의 위상으로 명실상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창작협회로서 그 명성답게 이 시대의 콘텐츠와 부합하는 한국의 유일한 무용단체입니다.



춤은 현장성이 매우 강합니다. 

무대를 만들고 춤을 추는 일에 전념하기 위해 매년 세대별, 장르별 탄탄한 기량과 작가정신을 바탕으로 자기세계를 구축한 중견 무용가들이 모여 한 무대에서 한국 춤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대한민국 최고의 무대인 <현대춤작가 12인전> 입니다. 이 <현대춤작가 12인전>의 무대는 38회를 거쳐오면서 총 200여명 이상의 안무가들이 직접 무대에서 자신의 춤을 빛내기도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신인무용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20대 이상의 젊은 안무가를 발굴하여 <New Generation Festival>을 개최하고 해 우수한 무용가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여름 우수한 무용교수들을 초빙해 미래 꿈나무 무용가들을 위한 workshop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꿈나무 무용수들의 실력을 가늠할 무용콩쿠르도 함께 개최합니다. 이번 2025년부터는 새로운 비젼을 가지고 '국제무용콩쿠르'로 확대하여 열릴 예정입니다.


이렇듯 대한민국 무용계의 현대성과 혁신성을 함께 어우러 미래 대한민국 춤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21세기는 AI의 시대를 맞아 춤의 혁신을 가져올 것 입니다. 이를 위해 저희 '한국현대춤협회'에서도 준비를 갖추어 나가면서 새로운 물결로 K-Dance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3


한국현대춤협회 회장 문 영 철 (한양대학교 교수)

문영철 Moon Young-Chul

회장 Chai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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